출향 기업인 태흥건설 김용종 회장
“고향 인재육성에 보탬이 된 것에 감사하며 오늘의 나 자신을 있게 한 고향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덕군 출신 인천광역시의 출향 기업인인 김용종(52) (주)태길종건 및 태흥건설(주)회장이 11일 오전 11시 영덕군청을 방문, 김병목 군수에게 영덕군교육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 가운데>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출신의 김 회장은 지난 1972년 건설업에 투신한 후 현재까지 35년간 수중 및 해상건설업에 종사해 오면서 우리나라 수중해양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수중건설분야의 최고 CEO로 근면, 신의, 도전의 사훈을 근본으로 주인정신 함양, 고객만족 경영, 안전제일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실천해 오고 있는 독특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 회장의 (주)태길종건은 그 동안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수주대상 7회, 전문건설 은탑상 및 금탐상, 대상, 산업고위상,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으며 잠수명장 후보자 선정 등 수중건설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건설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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