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진쌀’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의성군 통합브랜드 쌀 바른고을, 의성진쌀이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고품질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2014년 의성군 브랜드쌀(의로운쌀)이 착한브랜드 친환경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올해는 브랜드가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개선 및 환경적 기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의성진쌀’은 의성군 브랜드 쌀(의로운쌀, 의성황토쌀) 통합으로 새롭게 출시된 의성군 통합브랜드 쌀로 국내·외 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안계평야를 중심으로 약4000ha의 면적을 계약재배 하고 있으며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재배했다. 뿐만 아니라 GAP인증을 통한 수매, 보관, 가공, 유통까지 위생적 관리로 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의성진쌀’은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품질과 고른 미질을 자랑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고품질 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하며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른고을, 의성진쌀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적극 홍보해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