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제도는 우체국에서 고지서 제작, 출력, 봉합, 발송, 배달까지 논 스톱방식으로 일괄처리하는 것으로 기존의 경우 군청 세무부서에서 각종 고지서를 제작해 우체국에 송달 접수하던 것을 군이 우체국에 지방세 부과파일을 제공해 우체국이 고지서를 제작 송달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이번 제도의 이용으로 연간 430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함께 인력 및 시간절약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가, 우편물 제작일자와 발송근거 기록으로 세정업무의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운 재무과장은 “국가기관에 위탁처리함으로써 보안유지가 가능하며 비용절감과 우편물 제작 인력의 적소활용으로 세정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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