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개면 종합정비 사업 추진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서부3개면의 생활환경이 쾌적하게 변화할 전망이다.
군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해 면소재지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서부지역 면소재지사업은 안계면(2013년), 다인면(2014년), 단밀면(2016년)에 시행하고 있으며, 안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전가공전선지중화사업을 안계오거리~안계면사무소 구간에 추진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등의 기회 확대를 위해 복지문화교류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구천면 청산지구 새뜰마을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지역의 안전, 위생 등의 기초적인 문제와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풍수해 예방을 위한 청산소하천 호안정비와 노후주택 지붕개량,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생활과 밀접한 기초생활인프라를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안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해 안계면 볏들마을의 경관을 개선, 소재지 내의 무분별한 간판정비 및 참새소공원, 허수아비공원, 볏들쉼터 등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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