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경북도와 군위군은 최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손자·손녀와 가족 등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주랑 조부모랑 함께 펼치는 랑랑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손자, 손녀와 할매, 할배의 정내기 및 3대 가족의 끈끈한 가족애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박 씨는 “우리 손주들과 아들내외가 자주 찾아와 다같이 노래방 가서 노래와 율동을 연습하며 즐거웠다”며 “손주들이 암투병중인 할아버지와 같이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어해서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우승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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