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예천군수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상리면 흰돌녹색체험마을에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당면 현안사항 및 군정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사무관(5급) 이상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등 36명의 간부공무원과 군정의 최대 현안 과제인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녹색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대책, 군정발전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 및 각 실과소의 운영마인드 등의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3일 김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의 아침산행에서 예천군의 미래가 달려 있는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한편 흰돌녹색체험마을은 군이 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 농촌체험관, 숙박시설, 황토찜질방, 야외강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5월 완공됐으며, 현재 녹색농촌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