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협(조합장 박병주)은 오는 27일 대구시민운동장내 시민체육관 광장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이날 장터는 도·농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사)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회장 이재윤) 주관으로 도·농간 자매결연식 행사 및 창립 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청도축협 청정한우고기 및 돼지고기, 계란, 아이스홍시, 감와인, 팽이버섯, 황소고집 쌀 등을 판매한다.
청도축협 예주용 상임이사는 “현재 부산본부세관복지회, 대구 중구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기쁨 두배의 홍보전략으로 전국 브랜드의 초석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FTA극복과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축협은 한우사육농가의 엄격한 사양관리 및 초음파 육질 진단을 통한 고급육의 황소(비거세우, 거세우)와 암소를 도축가공해 한우고기전문판매점(축협본점, 054-373-5005)및 한우고기백화점 이서점(이서면 양원리, 054-373-5201)에서 청도 관내는 물론 전국 각 지역까지 인터넷 쇼핑물(WWW.cheongdo.com) 및 택배로도 판매하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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