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속된 벼 대풍작으로 수확기 산지 쌀값 하락과 벼 재배농가의 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 소득보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3회 추경예산에 편성, 이달 중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쌀 가격(13만5377원)이 지난해(15만689원/80㎏)에 비해 14%이상 하락했고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4만5000원/40㎏) 역시 지난해보다 5000원 떨어져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노욱 군수는 “실경작 농업인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농가안정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변동직불금의 지역별 차등지급 등 쌀 수급·안정대책을 정부에 적극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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