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옥석 가리기’ 담금질
  • 연합뉴스
신태용호 ‘옥석 가리기’ 담금질
  • 연합뉴스
  • 승인 2016.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19 대표팀 12일 첫 훈련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19세 이하(U-19) 대표팀 신태용 신임 감독이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청소년 대표팀 사상 최대규모인 35명의 선수를 소집, 11~23일 제주 서귀포 훈련에 나선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 등 유럽파는 제외됐지만, 지금까지 U-19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대부분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로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신 감독에게 각인시킬 기회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 서귀포 KAL호텔에서 소집한 뒤 12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한다.
 전지훈련 기간 중 조진호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19, 20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2차례 연습경기를 한다.
 21, 22일에는 광운대와 추가로 연습경기를 한다.
 신 감독은 지난달 2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임 감독들이 추려놓은 선수가 80여 명 된다. 빨리 선수들을 분석해서 내 축구색깔에 맞는 옥석을 가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