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전통시장 대표와 현장 방문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0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또 이날 이 시장과 함께 서문시장을 방문한 포항 전통시장 상인 대표들은 준비한 과메기를 전달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아픔을 함께 했다.
이 시장은 또 이날 함께 서문시장을 방문한 포항 전통시장 상인 대표들에게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앗아간 이번 화재를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화재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유관기관 및 상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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