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현장서 필수 기술 숙련도 향상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조업현장에서 설비 이상과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제선부 원료소결정비과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비 역량 테스트를 실시했다.
원료소결정비과는 테스트에 앞서 직원 휴무시간 등을 활용해 용접작업 연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현장에 용접작업 부스를 설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기정비파트는 전문강사 지도 아래 기계수리과 교육 실습장에서 4차수에 걸쳐 센터링 기능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은 반복적인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선부 관계자는 “기능역량 향상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이 원활하게 기술 숙련도 향상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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