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권 재창출 교두보 되자”
  • 장상휘기자
“보수정권 재창출 교두보 되자”
  • 장상휘기자
  • 승인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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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당협 신년인사회… 박명재 의원 “경제 활성화 지역안정·발전에 최선"
▲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가 3일 당 사무소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당과 지역의 발전, 그리고 보수정권 재창출에 중심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박명재 국회의원은 3일 오후 2시 당 사무소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덕담과 함께 당과 지역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보수정권 재창출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남구 도의원과 시의원 전원, 장재근 부위원장단 회장과 김병석 협의회장단 회장을 비롯한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명재 의원은 이날 “지난 한 해 국정의 혼란으로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걱정과 불안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금년 한해는 무엇보다 나라가 안정되고 정치가 제자리를 찾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제한 뒤 당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첫째 “혼란스런 정국 속에서 향후 진로문제는 당원과 주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해 어떠한 경우도 보수정당이 새롭게 혁신해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안정,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가일층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이를 위한 각종 예산·입법·정책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중앙 정치에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어려워진 포항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 확보된 예산의 효과적인 지원과 더불어 포항이 글로벌 창조도시가 돼 신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특히 행자부와 교육부의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을 적기에 확보해 지역민원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현장정치에 중점을 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또 “올 한 해 역시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당원들이 더욱 힘을 합쳐 지역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론을 주도하고 형성하고 이를 실천·봉사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하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일치단결해 보수정당의 정권 재창출에 교두보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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