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내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이 하계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야간 개관한다.사진은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전경.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내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4일~내달 19일까지 36일간 야간 개관한다. 잊혀져 가는 어촌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영덕대게잡이의 역사소개 및 어로작업 모습 재현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은 개관 이후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군은 피서객들에게 더 많은 전시관 관람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을 4시간 늘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체험장은 물론 전시관과 연계한 바다야경과 해상공원 일대의 경관을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해 인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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