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7일 새봄맞이 설머리 물회 우수외식업지구 5S운동(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캠페인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머리 물회지구 추진위원회에서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책임감과 ‘우리 우수 외식업지구는 우리가 지킨다’는 단합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시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을 바다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본인의 외식업소 주변 청소와 정리정돈 등 5S 운동과 설머리 지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해안가 환경정비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달 바다 클린데이에서는 시민들과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여가 공간인 파고라 광장 설치완료에 앞서 지구 내 공영주차장, 해안, 방파제, 모래사장 등 구석구석 잔재된 오물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