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전촌리와 나정리 연안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양레프팅 모습.
“꿈과 낭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장, 천년고도 경주에서 올 여름 휴가 보내세요”
경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쪽빛바다 5개 청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주지역 동해안 5개 해수욕장 개장
동해안 32㎞ 해안선을 따라 옥빛처럼 푸르고 시원하게 펼쳐져 추억과 낭만의 꿈들로 가득한 경주지역 오류·전촌·나정·봉길·관성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일제히 개장돼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해양체험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험하는 관광을 위해 전촌리와 나정리 연안에 해양레프팅을 비롯한 보팅, 제트스키, 서바이벌게임 등 신명나는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북관광레저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수자, 학생단체, 동호회원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으로 30~40명씩 1개조로 편성해 약 6시간 동안 바다 극기훈련과 함께 문화유적 및 관광시설도 병행 체험함으로서 올 여름 최고 피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적지 황홀한 불빛 야경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고도 경주의 주요 사적지인 안압지를 비롯한 첨성대와 서출지 등 주요사적지 8개소에 경관조명 1200여 등이 설치돼 한 여름 밤 황홀한 불빛 야경속에 찬란하게 빛나는 문화유적을 감상하면서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심어 보세요.
▲문화예술향수의 전당 안압지 상설공연
국악의 향기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던 신라의 궁성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아름다운 야경속에 매 주말 밤바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전통국악예술과 유명 인기가수 공연이 잇따라 열려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압지 연꽃, 동부사적지대 야생화 만개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해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압지 주변과 동부사적지대에 조성한 대단위 연꽃단지와 야생화 및 황화코스모스 단지에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자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사진 찍는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유산체험 테마기행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경북방문의 해 이자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8일 서울-경주간 특별이벤트 관광열차를 운행해 기차로 떠나는 경주 달빛 신라역사 기행을 실시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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