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와 최경섭 포항명도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복지TV 영남방송과 포항명도학교가 장애학생 인식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복지TV 영남방송은 25일 오전 10시 (주)성광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장애학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 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청태 경북도민일보 회장, 탁청태 복지TV 영남방송 명예회장,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최경섭 포항명도학교 교장, 정철영 포항시 노인복지과장, 신헌식 포항시승마협회 회장,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원장 준제스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TV 영남방송과 포항명도학교는 장애학생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 (사)한국재활승마를 통한 재활교육의 전반적 지원,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는 “복지TV 영남방송은 포항명도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섭 포항명도학교장은 “양기관의 협력으로 장애학생들의 장애 극복의지를 향상시키는 한편 장애 인식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정철영 포항시 노인복지과장은 “복지 나눔 확산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을 축하한다”며 “포항시도 복지TV 영남방송과 함께 지역 복지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