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초 “위기상황서 우리 스스로 안전 지켜요”
  • 이상호기자
대도초 “위기상황서 우리 스스로 안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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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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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안전예술교육
▲ 대도초 학생들이 ‘위기탈출! 안전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도초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대도초등학교가 지난달부터 매달 셋째 주 월요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세 가지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써 매 수업에 나서 무용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조절과 통제를 통해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관계 속에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성, 정서지능, 안전의식향상 등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여러교육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춤추듯 안전한 놀이터, 줄과 위기탈출, 흔들흔들 땅이 흔들려요, 비상구를 찾아라, 춤추는 픽토그램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8가지 교육과정이 있다.
 도구적 문화예술을 융·복합해 안전을 보다 재미있게 배우고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활용할 수 있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몸으로 습득하는 안전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몸소 체득하게 함으로써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가연(11·여) 학생은 “나의 힘으로 나와 친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박지영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몸으로 익히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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