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승진, 전직, 전보 및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등 609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개인 희망과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유·초등 교원 퇴직 현황은 교육장 1명, 초등 교장 39명, 교감 1명, 교사 21명이 정년퇴직했고 명예퇴직은 교육장 1명, 교장 2명, 교감 1명, 교사 11명이다. 유치원은 원감 1명, 교사 8명이 명예퇴직 했다.
　장학관에서 3명이 교육장으로 승진 임용됐으며 장학관 2명은 전보발령 했다.
　현직 교장 3명과 교감 1명은 신임 장학관으로 발탁 임용했다.
　교장 임용 현황으로는 중임 23명, 공모 만료 후 교장 신규 임용 8명, 교장 공모 8명, 신규 승진 31, 교육전문직원 전직 4명 등 74명이 임용됐고 전보를 희망한 교장 51명은 전보 발령했다.

　교감은 10명을 타 시·군으로 전보 발령했으며 39명을 신규 임용, 교육전문직원 11명은 전보하고 11명을 신규 임용했다.
　교사 신규 발령 현황은 초등 임용시험 합격자 92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특별연수 파견 교사 11명이 복귀했다.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퇴직 현황은 총 73명으로 교육정책국장, 직속기관장 1명, 교육장 2명, 교장 16명, 교감 4명, 교사 23명 등 47명이 정년퇴직, 교사 26명이 명예퇴직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의 경우 교육정책국장은 장학관에서, 직속기관장 2명과 교육장 3명은 교육연구관·장학관 및 교장에서, 도교육청 과장 2명은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했다.
　현직 교장 2명, 교감 3명, 장학사 1명을 신임 교육연구관·장학관으로 발탁 임용했으며 교육연구사·장학사로 신규 임용된 인원은 6명이다. 장학관 2명은 전보하고, 교육연구사·장학사 11명은 전직·전보 발령했다.
　교장 임용 현황으로는 교장 중임 11명, 공모교장 5명, 공모만료 후 신규교장 4명, 교육전문직원 전직 7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8명 등 35명이 임용, 전보를 희망한 교장 14명은 전보 발령했다.
　교감 임용 현황은 21명을 전보 발령했고 교사에서 교감 승진 21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명 등 22명을 신규 임용했다.
　교사 임용 현황은 중등 임용시험 합격자 4명을 신규 임용했으며 특별연수 파견 교사 복귀는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