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평가서 10개 전 항목 ‘양호’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이 금감원이 시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11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은행은 10개 전 항목 모두 최우수 등급인 ‘양호’ 평가를 받았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은행권에서는 DGB대구은행을 비롯 신한·부산·하나은행이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 2006년부터 ‘민원발생평가’ 제도를 운영해 금융사들의 민원건수 및 민원처리를 평가해 왔다.
대구은행은 기존 소비자보호 평가 제도인 민원발생평가에서 9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전항목 ‘양호’평가를 받아 11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