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추진하는 세계일류 중소기업에 영천시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6년부터 매년 성장잠재력이 크고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진양공업(주)(이택우, 환봉), (주)뉴라이프(배석순, 밀폐형용기), 동일금속(주)(오순택, 건설기계부품)등이다.
세계일류중소기업 육성대상업체로 선정되면 국세청, 관세청, 금융기관에 통보 세제 및 금융혜택 부여, 해외시장개척단 우선 파견, 박람회·전시회 지원, 국제품질인증획득, 전문기술지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에 최우선 지원, 인터넷 홈페이지 제품 등록으로 세계시장 홍보 등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강당에서 세계일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5개 업체(영천시 3개업체)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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