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관 공모 당선작 선정
대구 서변대교가 확 바뀐다.
대구종합건설본부는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을 통과하는 서변대교(길이 878m, 폭 25m)에 총사업비 16억 원으로 야간경관조명시설을 하기로 하고, 지난 6월에 현상공모 마감한 결과 14개 업체의 작품이 응모, 도시경관자문위원 및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끳누리플랜과 끳세명기술단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의 특징은 교각부분 상부 면에는 LED조명으로 동적인 리듬감과 빛줄기를 표현하였고, 하부면은 빔LED스폿트로 수면을 비춰 물과 빛의 다채로운 조화를 이뤄 강변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량 상판은 날렵한 빛 표현으로 안정감을 주어 빛의 조화를 이루었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