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별빛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 활동이 경북도내 최고임을 증명했다.
　별빛중이 경북교육청의 2017 동아리 운영 최우수교 선정과 함께 동아리 자랑 UCC공모전에서 영화제작반 3학년 단예은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숙형 중학교인 별빛중학교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특기적성 야간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예술, 체육, 인문사회, 자연과학 등 34개의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그 결과 2017 경북 100대 교육과정 우수상, 2017 경북 영어한마당 축제 스피치부문 동상, K-팝 가요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2017 우수 교사연구동아리 별빛신화가 장려상도 받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단예은 학생은 “평소 동아리 활동시간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동아리 활동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UCC를 제작했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