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앞장
  • 추교원기자
경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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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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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간담회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산새일센터)는 최근 여성 일자리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를 경산시청에서 개최했다.
 일촌협약을 맺은 경산버스(주), 아가다몬테소리어린이집, 예랑재가장기요양기관, ㈜지엔지, 해태제과(주)대구공장 등  5개 업체이며 평소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씰테크(주) 등 22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선정된 5개 업체와 협약 및 현판전달식 후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의 경영환경과 여성들의 사회진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논의하며 여성친화적 일터조성과 취업자의 구인구직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되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여성인력 적극채용, 일·가정 양립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에 적극 노력해야 하며 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 발굴지원, 새일여성인턴십지원,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 협약을 맺은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로써 경산새일센터는 올해 5개 업체를 포함 모두 80개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는 물론 여성의 근로조건 개선과 참여 기업의 여성친화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긴밀한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영숙 센터장은 “기업문화가 곧 조직의 경쟁력으로 귀결되는 시대이며 직원을 위한 기업의 배려는 곧 조직에 대한 아이디어 창출과 더불어 조직에 대한 충성과 열정으로 되돌아 온다”면서 “여성근로자가 대우받는 일터조성을 위해 기업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산새일센터는 2011년 4월 여성회관에서 개소해 이듬해 8월부터 경산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로 이전, 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기업체와 지역 여성들의 취업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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