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고소득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홍해삼의 자체 생산 성공으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면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7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울릉군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자체 생산에 성공한 어린홍해삼 5만여미를 울릉군 어촌계 마을어장에 무상 방류에 나섰다.
군은 연안 바다 목장화 사업 추진을 위해 수산종자배양장과 어패류중간육성장을 건립해 2015년부터 홍해삼, 강도다리, 조피볼락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종자를 생산 방류해 왔다.
울릉군은 기존 206㎡인 수산종자배양장을 2018년 3월 433㎡으로 확장해 지역 연안에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종자를 확대 생산,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