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권순서(58·사진)전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이 최근 구미시설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권 신임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인사 채용절차를 통과했고, 2일부터 구미시설공단에 정식으로 근무에 들어갔다.
권순서 이사장은 이날 공단 소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주어진 책임을 넘어서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통상국장, 안전행정국장을 지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만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각종 수탁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구미시설공단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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