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2개교 업무협약 활용 보전 협력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산초등학교와 오상고등학교 내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해 명상숲을 조성키로 했다.
지난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산초와 오상고를 2018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학교 내 조성될 명상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관리 주체가 돼 명상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전환엽 구미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역 주민 및 교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의견이 잘 융합된 명상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학교 내 명상숲 조성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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