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경북연수원 내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7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 총 인원은 415명이며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57명(누적 205명)을 배출했다.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입교 후 △1억원내 자금지원 △창업공간제공 △창업교육지원 △전담코칭 △정책융자, 투자, 마케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졸업생 중 수중스쿠터를 생산하는 블루웨이 한승욱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스마트레이더 디텍터를 생산하는 조인알에프 조규원 대표와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박채연 네이처연구소 대표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졸업식에 참석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특징은 냉철한 눈으로 나아갈 길을 알고 전진하며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 바른 길을 가는 것”이라고 졸업생들에게 교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