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31대 국회사무총장(장관급)으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성곤 전 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김성곤 전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27표 중 찬성 196표의 지지를 얻었다.
김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당시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의원 시절 상생의 정치를 위해 노력하는 모임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대표를 지내는 등 각종 평화운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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