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서 표류 어선 예인
  • 허영국기자
독도 해상서 표류 어선 예인
  • 허영국기자
  • 승인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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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북동쪽 185㎞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어선을 울릉도로 예인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독도 북동쪽 18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D호(67t, 후포 선적)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기 시작했다. D호는 축이음 장치(클러치) 유압 파이프 파손으로 자체 수리가 불가능했다.
 이에 해경은 3000t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경비함은 7일 오전 3시30분께 현장에 도착해 D호를 울릉도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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