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는 13일 경산 삼성현초등학교 등교생 7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영조 경산시장 및 삼성현초등학교 김태선 교장 등 50명이 참석했고, 녹색어머니회 40명의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 주제는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보행 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단속 병행 실시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교통사고 예방로고가 적힌 홍보 알림장, 연필·자 셋트를 나눠 주고 포돌이·포순이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