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혁신으로 행복 경북 설계”
  • 김우섭기자
“도정 혁신으로 행복 경북 설계”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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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 경북지사 출사표
▲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29일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일당 독점의 오랜 관행속에 이뤄진 경북도의 정체된 정치 상황을 타파하고, 희망찬 경북, 자랑스런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젊고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바른미래당의 깃발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을의 위치에서 보고 느꼈던 문제점을 과감히 혁신하고, 경북을 새롭게 디자인해 도민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남북통합과 동서통합, 계층간 통합을 이뤄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경북, 행복한 경북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북의 3대권역(동남권, 서부권, 북부권)을 특성에 맞게 집중육성 △경북도청의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맞춤형 소득증대 정책 △원도심을 개발해 소도시 인구감소에 대비 △경북의 혼을 일깨우겠다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재웅 예비후보는 건축사 출신으로 경북도건축사협회장을 역임하고, 국민의 당에서 정치적 행보를 이어오다 바른미래당과의 합당으로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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