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동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예취기)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3월 봄철농기계순회수리서비스 모습.
문경 산동농협(조합장 황혁주)은 내달 1, 2일 양일간 오전 8시 30분~오후 6시까지 산동농협 산북지점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농기계(예취기)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는 농기계 사후봉사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산동농협 관내 농업인은 물론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동농협에서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농기계서비스센터 직원과 일반직원 등 7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혁주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복잡한 농기계를 직접 수리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조금이나마 농업인 여러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고장난 예취기는 이번에 꼭 수리를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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