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9일 “기업이익을 주주와 나누고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공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상장될 경우 포스코 산하 18개 계열사 가운데 포항강판, 포스데이타, 포스렉, 삼정P&A에 이은 5번째 상장사가 된다.
포스코건설의 자본금은 1500억원이며, 포스코(90.94%), 포항공대(2.40%), 우리사주(5.19%)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매출 3조6704억원, 영업이익 2796억원, 경상이익 2793억원, 당기순이익 1940억원을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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