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12만t 규모

　포스코가 일본 가와사키현에 연산 12만t 규모의 철강 가공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측은 지난해 9월 닛산상사와 조인트 벤처로 포스와이피씨를 설립했다면서 이 법인이 가공센터 설립 주체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재팬이 포스와이피씨 지분의 69.4%를 보유하고 있으며 닛산상사가 나머지 30.6%를 갖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일본 내 가공센터는 연말에 착공할 예정으로 양측의 투자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