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10일까지 시민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유형별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명절 연휴(23~26일) 동안 안전관리자 업무공백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 동시에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대상시설은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116개소, 영화관 12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8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36개소 등이다.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사고예방을 위해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추석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 성묘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벌초를 위한 입산 시 예초기 사용, 벌 쏘임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한 각 종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특별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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