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이달부터 아파트 등 주택분양 보증료를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 거래기간 및 수익기여 여부에 따라 최고 12%까지 인하해준다고 2일 밝혔다.
이 경우 전체 보증 수수료는 지난해보다 평균 257억원, 최고 318억원이 줄어들어 주택사업자의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보증은 이와 함께 하자보수보증 등 경쟁보증상품에 우수고객 할인제도를 도입해 최고 69%까지 보증료를 할인해주고, 분양보증 사업장별로 사업성을 심사해 심사평점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보증료를 차등적용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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