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8일 오전 포항시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인 북구 청하면 월포 해수욕장 백사장이 파도에 유실되면서 해수욕장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3년 전 태풍 내습으로 백사장이 침식된 이후 수 백 여 톤의 모래를 투입했지만 계속 파도에 유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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