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강성, 바비킴, 그룹 부가킹즈 등이 소속된 ㈜오스카ENT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11집 준비를 해왔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변진섭은 “11집은 가을에 잘 스며드는 음악으로 차곡 차곡 쌓았다”며 “발라드의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8일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후배 가수 양파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1989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변진섭의 2집 히트곡 ’숙녀에게`를 함께 부르며 6일 밤 11시 서울 합정동의 한 연습실에서 사전 연습을 할 예정이다.
변진섭은 “여성 발라드 가수로 큰 인기를 누리는 양파와 함께 부를 곡으로 `숙녀에게’를 떠올렸다”면서 “양파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 각별히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자신의 밴드와 함께 5집 수록곡 `그대 내게 다시’도 선사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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