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건설현장 흙더미 무너져 매몰 근로자 구조작업 중
  • 허영국기자
울릉공항 건설현장 흙더미 무너져 매몰 근로자 구조작업 중
  • 허영국기자
  • 승인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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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현장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는 자력으로 탈출하고 1명은 구조작업 중이다. 사진=독자 제공

속보=8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울릉군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현장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굴삭기 2대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은 매몰된 후 자력으로 나왔고. 나머지 60대 남성 1명은 낮 12시쯤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구조 당국은 굴삭기 7대와 안전요원 50여명이 주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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