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검사대상 골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실시한 상반기 농약잔류량 검사에서 잔디, 토양, 유출수 등에서 규제대상인 고독성농약은 단 한 곳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일부 골프장의 잔디에서 보통독성의 페니트로티온(메프), 톨크로포스메틸(토로스)성분의 농약이 검출됐다.
도는 최근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골프장 유출수 등에 의한 농경지와 하천수질 오염 등에 대비, 중점 관리해 환경오염을 대비키로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