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센터서 개최… 24명 선발·24일 본선 치러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제19회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 예선을 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영양고추와 지역 특산물 홍보사절 선발을 위해 추진됐다.
1984년 전국 최초 농·특산물 아가씨선발대회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2008년 14회부터 참가범위를 전국규모로 확대 개최, 영양고추를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1~20일까지 135명이 접수했으며, 예선에서 24명을 선발해 오는 21~23일까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합숙을 거쳐 24일 군민회관에서 본선을 통해 총 8명의 고추아가씨를 선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대표하는 얼굴을 뽑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