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본선 대회 은상 쾌거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 석보중학교는 최근 제9회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본선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학생실용음악제 본선대회는 지난 6월 16일 경북 도내 중학교 36개 학교 41개 팀의 예선대회를 거처 밴드부문 5팀, 보컬부문 4팀, 총 9팀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밴드부 리더 엄휘섭(3학년)군은“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열리게 될 지역행사와 교내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 밴드부가 적극 참여해 무대 경험을 익히고 지역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교장은 “농촌학교의 소규모학교(전교생 19명)에서 오늘과 같은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은 밴드부원(8명)들이 하나가 돼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지도교사로 수고해 주신 수비중학교 김성진 선생님의 열정 가득찬 지도의 결과였다. 앞으로도 밴드부 활성화를 위해 학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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