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등 참여 대토론회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울릉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28일 관광활성화 대토론회를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졌다.
울릉관광의 현주소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와 현업종사자 15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여행사, 숙박업, 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종사자들이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들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의 답변이 즉석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광업체의 제안과 건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치와 검토를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해 원스톱 행정을 방불케 했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북관광공사 강정근 마케팅사무처장은 ‘울릉관광 진단과 활성화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울릉관광의 현실과 앞으로의 과제를 발제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자고 제안해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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