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월성원전은 6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뽑아 양북.양남면과 감포읍 11개 초.중.고교 학생들이 매주 1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수준평가를 통해 초등학생들은 6단계, 중.고교생은 4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경주 영어마을의 한상우 원장을 사업 관리자로 위촉하고 원어민 교사 채용, 수업 프로그램 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위임해 전문성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초부터 실시한 청소년 영어마을 캠프에 이은 두번째 영어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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