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7일까지 울릉공설운장 및 8개소 보조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이어지고 있다.
본대회 개회식은 오는 7일 10시 울릉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51회째를 맞이한 울릉군민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축구, 궁도, 테니스 등을 시작해 7일간의 결전이 시작된 가운데 사전경기 승자가 결정 났다.
이번 체육대회는 일반부 7팀(동부, 서부, 봉래, 저동, 사동, 서면), 고등부 3팀(도동, 봉래.저동, 사동.서면.북면), 직장부(참가신청기관)로 나눠 궁도, 테니스, 축구, 배구, 육상, 바둑, 배드민턴 등으로 각 동네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7일 열릴 개회식에는 육상등 일부 결승 경기와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려 울릉도를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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