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9일까지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서 사진 전시회… VR 체험 등으로 생동감 전해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1~9일까지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와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대구중앙도서관의 요청과 협조로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울릉군은 독도 VR 체험으로 생동감과 입체감 있는 독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초, 중, 고 학생 및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도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은 “대구지역시립도서관 축제 기간 중에 개최해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독도 사진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독도 방문 동기 부여와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독도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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