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과 현지 렌트카 업체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울릉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카모아 렌트카 앱 측이 5일 밝혔다.
울릉 독도를 찾는 여행객은 이날부터 카모아 앱을 다운 받아 렌트카 예약과 결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들은 서비스 출시 전 개발팀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울릉도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예약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것.
카모아 제휴사인 울릉도 렌트카 이창환 대표는 “그동안 울릉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손님과 제공 업체 모두 어려움을 겪었는데 카모아 앱을 통해 고객이 어느 항구로 몇시에 도착하는지 어떤 차량을 예약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카모아 제휴팀은 “울릉도 렌트카 업체와 고객을 어떻게 하면 잘 연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현장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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