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 렌트카 업계 최초 울릉지역 서비스 시작
  • 허영국기자
카모아, 렌트카 업계 최초 울릉지역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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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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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과 현지 렌트카 업체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울릉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카모아 렌트카 앱 측이 5일 밝혔다.
 울릉 독도를 찾는 여행객은 이날부터 카모아 앱을 다운 받아 렌트카 예약과 결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들은 서비스 출시 전 개발팀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울릉도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예약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것.

 예를 들어 앱에서 출발항구와 배편 출발시각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보이고 차량을 예약하면 업체 직원은 고객이 도착할 항구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카모아 제휴사인 울릉도 렌트카 이창환 대표는 “그동안 울릉도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손님과 제공 업체 모두 어려움을 겪었는데 카모아 앱을 통해 고객이 어느 항구로 몇시에 도착하는지 어떤 차량을 예약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카모아 제휴팀은 “울릉도 렌트카 업체와 고객을 어떻게 하면 잘 연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현장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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