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깊은 사고·독창성’ 좋은결과 얻어
제17회 관광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 4학년 임혜선씨(왼쪽). 작품 `The Land of Tiger’.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제17회 관광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 4학년 임혜선(22)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1일 한동대는 심사위원들이 임혜선씨의 작품 `The Land of Tiger’에 대해 “한국의 동화속에서 나올법한 한국인의 얼굴, 열정, 역동성을 익살스러운 호랑이 모습으로 화면 가득히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서, 독창성을 높이 평가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혜선씨는 “저를 믿고 도와주신 부모님과 교수님, 산업디자인학부 선배님들, 친구들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학교 이태길(26)씨는 `The movement of Korea-사물놀이, The movement of Korea-비보이’이라는 작품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입선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진구 지도교수는 “다양한 표현 능력과 깊은 사고의 디자인 등이 바로 한동대 디자인의 장점이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이런점을 인정 받아 이 같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며 학생들의 수상소식에 기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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