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대구·경북,오늘 당정협의회
한나라당과 대구시·경북도는 1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강재섭 당 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 김범일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대구·경북 경제통합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대구시는 협의회에서 국제지식산업도시 추진 전략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국가주도형 시범산업단지에 성서3공단과 서대구공단이 선정되도록 노력해 줄것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및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협력해 줄 것도 당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경북 2020 비전을 설명한 뒤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동해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국비 지원과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의 입법 지원을 건의한다.
한편 대구시·경북도가 함께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를 갖는 것은 대구시가 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26년만에 처음이다.
/이상유기자 sy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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