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기념…22일까지 대대적 전개
 
 
　대구은행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DGB봉사단 따뜻한 이웃사랑운동’을 오는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의 23개 봉사단을 비롯한 12개 역외 지점과 대구은행 부인회 등 전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해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북한이주민지원센터, 농촌결연마을, 무료급식소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대구은행 DGB봉사단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효도관광, 카네이션 달아주기, 무료급식소 급식 후원 및 물품 전달, 도시락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조손가정 어린이 후원활동, 어르신 한마당 잔치, 농촌결연마을 주민 위문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봉사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